[뉴스핌=한익재 기자]경찰은 대북단체가 행사를 강행해 북한의 포격도발 징후가 뚜렷할 경우 인근 주민 1300여명을 지자체 버스 등을 활용해 인근지역 대피소로 이동할 계획이다.
주민 집결지와 임시 수용시설에도 경찰병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포격 징후시 주요도로 7곳을 선정해 8개 중대를 파견, 주민과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주요도로 7곳은 자유로, 당동IC, 여우고개, 임진각 입구, 임진각 내부, 통일로, 마정 3~4로터리 등이다.
주민반발과 대북 전단지 살포 찬반 시민단체의 충돌 등 안전상 문제가 우려될 경우 위험발생 방지 차원에 근거한 차단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북한 민주화추진연합회는 지난 16일 "22일 오전 임진각 망배단에서 대북 전단 살포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진 국방장관도 지난 20일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적이 만일 도발하면 몇 발이란 개념 없이 충분히 대응 사격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은 지난 19일 인민군 서부전선사령부를 통해 전단 살포지역인 임진각을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이후 전날부터 서부전선 최전방 포병부대의 포신을 개방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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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