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턴 교수는 2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획재정부와 KDI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2년 산업혁신 서비스 선진화 국제포럼’ 기조연설에서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기반 경제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스턴 교수는 “전통적인 접근에 비해 향후 5~10년 동안의 경제전략을 만들 때는 혁신기반 기업가 클러스터와 생태계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그럼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산업화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을)진심으로 받아들였던 사람이 있다”며 싸이를 소개했다.
그는 “싸이는 한국의 유명한 가수”라며 “싸이도 이러한 전환을 완벽하게 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스턴 교수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을 기반으로 성장전략을 만들어야 한다”며 “단순히 혁신에 집중하기보다 기업가 정신까지 포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제조업 뿐 아니라 서비스업도 혁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조선업과 통신기기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 지식기반으로 선박을 관리하고 통신물류를 관리하는 서비스까지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윈적인 적응력을 한국이 가져야 한다”며 “과거에 가지고 있던 제조업역량에 서비스업도 공급하고 기업가 클러스터도 만들어 젊고 혁신적인 기업가들이 한류의 파도를 타야 한다”고 밝혔다.
스턴 교수는 혁신 클러스터 이론의 대가로 지난 2001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마이클 포터와 공동으로 혁신 클러스터 이론을 제안하고 발전시켜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근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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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