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22일 실시되는 국고채 20년물 7000억원 입찰이 금리 3.05% 정도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20년물 7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달 24일 실시된 국고채 20년물 6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08%, 응찰률 480.3%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날 입찰이 딱히 강해질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이날 강세 출발한 채권시장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증가하면서 지난주 종가 대비 보합 수준으로 돌아온 상태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무리하지 않으려는 관망 심리가 엿보인다.
증권사의 한 PD는 "큰 이슈가 없는 탓에 연말까지는 박스권을 전망한다"며 "무리해서 트레이딩 하려는 쪽이 없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30년 영향이 있어서 레벨 잡기가 어려운데 3.04~3.05% 정도 본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PD는 "기본적으로 지난주부터 장기물 수요가 약해지면서 크게 강할 요인이 없다"며 "10년, 20년 금리가 조금 벌어졌는데 추가적으로 좁히거나 넓히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30년물 영향으로 강해질 것 같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시 30분 현재 국고채 20년물 11-7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0.5bp 하락한 3.045%에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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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