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올 3분기 기관간Repo(Repo:환매조건부 매매) 거래금액은 1005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9%, 직전분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거래잔액은 25조3000억원에 달하여 각각 35.3%, 3.3% 늘었다.
기관간Repo 거래의 주요 증가요인으로는 정부의 단기자금시장 개선 방안의 영향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기자금시장의 개선방안을 내놓으며, 제2금융권의 단기자금 조달∙운용을 기관간Repo 및 CP시장으로 유도하고자 한 바 있다.
한편, 기관간Repo의 참가자 현황을 보면, 자금 차입(Repo매도)에서는 국내증권사, 자금 대여(Repo매수)에서는 자산운용사가 주를 이뤘다. 이어 국내증권사(신탁)이 매도와 매수 양측 모두 2위를 차지하며 기관간Repo의 주요 참가자로 나타났다.
아울러 원화채권을 담보로 외화를 차입하는 외화Repo에서는 달러화와 엔화가 거래됐으며, 3분기 말 거래 잔액 기준으로 그 규모는 각각 달러화 2조5000억원, 엔화 2조400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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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