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 1개 블록 962가구를 오는 29일부터 공급한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10년간 입주자에게 임대 후 분양전환되는 주택이다.
21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물량은 총 962가구 중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주택마련, 노부모부양자 등 특별공급이 672가구며 청약저축 및 주택종합저축 가입자가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일반공급이 29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74형이 임대보증금 4200만원에 임대료 31만3000원, 84형이 임대보증금 4800만원에 임대료 33만4000원 수준이다. 계약체결 시 계약금 20%와 입주시 잔금 80%를 납부하면 된다. 타지구와는 달리 입주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을 수납하지 않는다.
보증금을 높이고 임대료는 낮추는 전환보증금 제도를 적용할 경우 74형이 보증금 5100만원에 월 임대료 25만3000원, 84형이 보증금 6000만원에 월 임대료 25만4000원 수준으로 주변 전세시세보다 20% 저렴한 수준이다.
공급일정은 22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특별공급대상자(29~30일), 일반청약(31~11.2) 순으로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myhome.lh.or.kr)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인근 동두천, 포천을 배후지로 하는 경기 동북부 최대거점도시로서 현재 지하철 1호선의 연장인 경원선 덕정역이 단지 인근에 있다. 또 의정부와 동두천을 연결하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서울-양주-포천-동두천고속도로, 회천-옥정도로 등이 건설 중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다.
LH 관계자는 "공공임대아파트는 기존의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면서 "주택가격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상승하는 부동산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내집 마련의 한 방법으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실은 오는 23일 1호선 회룡역 인근 의정부주택전시관에서 개관 예정이다. 기타 공급관련문의는 전담상담번호(070-7730-2088, 2089, 2013)로 문의하거나 LH홈페이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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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