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숙혜 기자] "안타깝지만 두 명의 대선 후보와 정당 모두 경제 현안에 대해 뚜렷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와 경고가 꼬리를 물고 있지만 어느 후보도 이에 대해 속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의회가 뭔가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를 마지막까지 버리지 않고 있지만 이미 재정절벽은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고객들에게 늘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시장에 강한 충격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가들은 의회가 극적 반전을 이루면서 재정절벽 리스크를 차단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한 상황이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때 주가 낙폭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절벽에 대한 문제를 떠나 실물경기와 주식시장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다. 내년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 재정적자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고, 이는 세금 부담과 기업의 이익 압박을 높이는 요인이다."
스탠리 콜렌더 전 의회 예산 애널리스트.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재정절벽이 현실화될 가능성에 상당한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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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