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해운시황 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는 해운주가 BDI 지수 상승과 함께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
대표적 벌크선사인 STX팬오션은 최근 강세를 보이며 4000원선에 근접중이다. 여전히 연초 고점 대비 54% 정도 하락한 상태지만 BDI 강세와 더불어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나오며 주가가 오름세다.
대한해운 역시 최근 급등세다. 대한해운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한데 이어 19일에도 1% 가까이 오르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컨테이너 비중이 높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도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3분기도 흑자를 유지할 전망이다.
벌크선운임지수(BDI)는 지난 17일 기준 99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지난 7월 이후 3개월여만에 1000포인트 재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겨울을 앞두고 중국이 철광석 수입을 늘림에 따라 최근 BDI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벌크선사들의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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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