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동 스퀘어원의 국내 최초 누들을 테마로 한 월드 누들 레스토랑 '누들로드'가 눈길을 끈다.
18일 스퀘어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픈한 스퀘어원 4층에 위치한 '누들로드'는 '세상의 모든 국수'라는 테마로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보고 맛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이탈리아 5개국의 누들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2009년 초 인기리에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의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시 공간을 따라 누들로드로 입장하면 중앙의 누들트리에서 연결된 세계 각국의 면 역사와 유래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전시된 다양한 면들을 지나면 제일 처음 중국관 '메이칸'을 만날 수 있다.
롯데호텔, 63빌딩 백리향, 조선호텔 쉐프로 활동한 30년 이상 경력의 왕홍빈 쉐프가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중국 즉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황금자장'과 '라짬뽕'으로, 중독성이 강해 한 번 찾은 손님을 며칠이 지나지 않아 또 찾는 인기 메뉴이다.
다음 로드는 한국관 '면장'과 '가마골면가'. 면장은 한국 잔칫집에 빠지지 않는 메뉴인 국수가 메인으로 한약재를 이용한 전통 불고기, 간, 피부 미용에 좋은 부추 등을 주재료로 한 장인이 즉석에서 만든 수제 생면을 맛볼 수 있다.
'가마골면가' 냉면∙갈비의 명가 '송추가마골'의 30년 노하우로 누들로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고종황제의 냉면이 준비돼 있다.
한국관을 지나면 일본관 '더멘'과 '이나까 우동'이 보인다.
30년 경력 일본 요리의 대가 양승남 쉐프가 이끄는 더멘은 일본 각지역의 특색있는 라멘요리를 만날 수 있다. 이나까 우동에서는 일본 사이타마현 북부지방의 '무사시노 우동'의 원조로 수타면을 가츠오 부시로 우려낸 쯔유(장국)에 찍어먹는 일본의 대표 우동을 맛볼 수 있다.
다음은 태국관 '리틀엘리펀트'. 변형된 맛이 아닌 오리지널 태국 맛을 고집하고 현지 토속요리의 달인 쑨턴요리사가 직접 우리 입맛에도 공감되는 현지의 레시피를 구현한다.
태국관에서는 세계 3대 스프 중 하나인 똠양꿍으로 만든 꿰떼오 똠얌, 수제 타마린드 소스로 볶아 만든 팟타이꿍 등을 만날 수 있다.
스퀘어원 F&B 담당자는 "누들로드는 독특한 먹거리 제공뿐 아니라 면의 역사와 다양한 면 요리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을 통해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어 오픈 후 가족∙연인 단위 고객을 비롯해 해외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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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