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장초반 1% 이상 급락하며 1개월래 최저치까지 밀려나고 있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경기 둔화가 일본 기업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것도 일본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1.55%, 136.16엔 내린 8639.44를 가리키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17.77로 전날보다 1.36%, 9.91포인트 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들이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영향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소니가 2.3%, 도시바가 3.4%, 닌텐도가 2.8% 각각 급락 중이다.
간밤 엔화가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였던 것도 기술주들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 관련주들도 중국 내 판매량 급감 소식에 압박을 받고 있다.
도요타자동차가 1.7%, 혼다 자동차가 0.9%, 닛산 자동차가 2% 각각 후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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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