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항공운송업에 대해 화물 증가세 반전에 여객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여객부문 호조로 3분기 영업실적은 견조한 수준을 확보했다"며 "4분기에도 항공화물 회복으로 예상외의 선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3분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은 각각 3조 5879억원, 1조 6094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각각 3471억원, 1408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 애널리스트는 "항공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세 속에 항공운송업종의 핵심 변수라고 할 수 있는 제트유가와 원·달러환율의 하향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어 항공사의 영업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의 중장기 상승 흐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인천공항 수송지표는 여객 및 화물 모두 견조한 증가세 흐름을 보였다.
그는 "인천국제공항 9월 국제선 수송지표는 운항횟수 2만 1210회, 여객수송 315만 2119명, 화물운송 21만 1712톤 등으로 호조세였다"며 "여객수송은 전년 동월 대비 급증세를 기록했으며 화물운송도 증가세 반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객수송량은 비수기임에도 불구 6개월 연속 300만명을 돌파했다. 운항횟수도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2만 1000회를 상회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항공운송업종의 양호한 수송량 지표는 중국의 항공수요 급증세에 기인하며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의 입지가 굳어졌기 때문"이라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관련 수혜 폭이 확대되며 중장기 고성장세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