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8일 실시되는 국고채 5년물 1조7500억원 입찰이 금리 2.82~2.83% 사이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5년물 1조7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달 10일 실시된 국고채 5년물 1조6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2.87%, 응찰률 479.1%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날 입찰이 다소 강하게 끝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1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큰 만큼, 우수 PD를 중심으로 비경쟁인수 옵션을 노리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워낙 낮아진 금리 레벨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인식도 많다.
증권사의 한 PD는 "목요일 금통위가 있고 인하 가능성을 크게 본다"며 "오늘 받는 것은 그대로 처리하고 비경쟁 옵션을 행사하는 생각들을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선물이 지금 주식 때문에 급하게 올라온 상태라 입찰은 현재 수준보다 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우수 PD 중심으로 비경쟁 인수를 목표로 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는데 가격 수준이 워낙 올라와서 다들 조심하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한편, 10시 32분 현재 국고채 5년물 12-4호는 전 거래일보다 1bp 상승한 2.83%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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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