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총 38개국을 회원국으로 하는 아·태 항공국장회의는 1960년 제1차 회의를 필리핀에서 개최한 후 이번 마카오까지 총 49차 회의를 개최했다.
아태지역은 현재 전 세계 항공운송량의 27%를 차지하는 제2의 항공운송시장이며, 최근의 성장 추세로 보면 2025년에는 32%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돼 현재 가장 큰 시장인 북미를 능가하는 세계 제1의 시장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국제무대에서 차지하는 아․태지역 항공의 비중에 걸맞은 입지와 권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역내 국가들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에 항공안전·관제·환경 등 분야별 항공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대표단이 참가해, 주요의제 논의를 주도하고 역내 항공 발전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제안사항 등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38개국 항공국장,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 미국․유럽 등 타 대륙의 항공당국 고위인사, 항공기 제작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 항공운송·안전·보안·환경 등 9개 분야별 의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항공기 사고시 수색구조 협력 강화’, ‘화물기 안전감시시스템 강화’, ‘국가간 조종사 자격 정보공유 개선방안’ 등 11건의 안건을 제출·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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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