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이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가정부와의 혼외정사로 아들을 낳았다고 고백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최근 미국 CBS 시사 프로그램 '60 미니츠'에 출연해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이혼이 자신의 바람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14년 전 가정부 밀드레드 바에나와의 혼외정사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어 "가정부와의 혼외정사가 유일했냐"는 질문에 "아니다. 다른 혼외정사도 있었다. 부인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다. 난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고 답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그는 "가정부 아들이 날 닮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논의 없이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자서전 '토탈 리콜 : 나의 믿기 어려운 진실 인생스토리(Total Recall : My Unbelievably True Life Story)'을 통해 과테말라 출신 가정부인 밀드레드 바에나와 혼외정사를 가졌고 그와의 사이에 현재 10대인 조셉을 낳았으며, 아내 슈라이버 이외의 또다른 혼외정사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할리우드판 신성일씨인가" "성격은 쿨하나 성향은.. 할 말이 없구나" "바람피러 가면서 아내에게 말했겠지.'I`ll be back'.. 실망임" "솔직한건 좋지만 바람직하진 못하네 이런걸 자랑이라고 쯧"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1970년 영화 '뉴욕의 헤라클레스'로 데뷔한 후 '터미네이터' '레드 소냐' '마지막 액션 히어로' '익스펜더블2' 등에 출연했으며,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는 작가 및 NBC 기자로 활동해 이름을 알렸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