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일 채권금리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말과 전일 미국채 금리가 연이어 하락했으나 이날 서울 채권시장은 이미 충분히 금리 레벨이 내려왔다는 판단 속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2.0%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다소 상회했으나 아직까지 채권 쪽에 영향은 없는 상태다.
이날 오후 발표되는 호주의 금리 결정이 시장의 변동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 대비 0.5bp 상승한 2.795%에 거래 중이다. 5년물 12-4호는 지난주 종가보다 0.5bp 하락한 2.865%에 매수호가가 나오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0.5bp 내린 3.015%에 거래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틱 하락한 106.23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인 106.24로 출발해 106.22~106.25의 좁은 레인지다.
외국인은 95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선물도 63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보험권과 투신권이 각각 30계약, 20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과 개인 역시 각각 799계약, 126계약의 순매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4틱 오른 116.86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틱 상승한 116.94로 출발해 116.84와 116.94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외인이 이상 징후만 보이지 않으면 조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후 1시 반에 발표되는 호주의 기준금리 결정이 주요 변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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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