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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썼던 휴대폰 [`아빠가 썼던 휴대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아빠가 썼던 휴대폰'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아빠가 썼던 휴대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빠가 썼던 휴대폰'이란 제목 아래 관련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아빠가 썼던 휴대폰' 사진은 매일경제의 1996년 2월 16일 자 기사.
기사에는 당시 획기적인 기술로 관심을 끌었던 LG의 휴대폰 사진과 관련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기사에는 "진동 기능을 갖췄다" "기본 건전지(통화시간 60분, 대기 9시간) 외에 대용량 건전지(통화 2백 20분, 대기 33시간)를 기본으로 제공, 통화 가능 시간이 짧았던 종래 휴대폰 문제를 해결했다" "통화 중 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현재 스마트폰에 비한다면 그간 휴대폰이 얼마나 발전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빠가 썼던 휴대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렸을 적 아빠 핸드폰 가지고 많이 놀았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저거 숫자 버튼 누르면 노란불 들어오고 통화버튼에 초록불 아 추억돋네" "아빠 폰 한 번 만져보겠다고 얼마나 떼를 쓰고 했었는지.. 이제는 볼 수 없는 추억의 폰!!" "역시 IT강국 대한민국이다 아 빵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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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