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STX조선해양은 북아프리카 선사와 한화로 약 4800억원 규모의 부유식원유저장설비(FSO) 1기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TX조선해양이 수주한 초대형 부유식원유저장설비는 길이 324m, 너비 51m의 규모로서 축구장 약 3.5개에 해당하는 크기다. 이 설비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제작시설을 갖추고 있는 STX다롄에서 건조돼 2015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STX다롄은 해저파이프부설선을 시작으로 드릴십, 초대형 부유식원유저장설비 등 다양한 해양플랜트 건조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STX다롄이 건조한 컴팩트 드릴십 ‘노블 글로브 트로터호’는 세계 드릴십 성능평가에서 독보적으로 100점 만점을 획득해 명실 상부한 최고의 드릴십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STX는 앞서 2008년 중동의 석유회사로부터 수주한 220만 배럴 규모 부유식원유저장설비를 올해 초 성공적으로 인도했으며 이번에 다시 150만 배럴 규모 부유식원유저장설비를 추가 수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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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