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촬영이 모두 무산됐다.
지난 24일과 25일 녹화가 예정돼 있었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촬영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27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MBC '무한도전' 녹화 역시 전격 취소됐다.
이는 멤버 개리과 길의 공백 때문이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하던 '슈퍼7' 콘서트가 티켓가격 관련 상업화 논란 끝에 결국 취소되면서, 콘서트를 주관해 온 리쌍컴퍼니의 두 수장 개리와 길은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모든 책임을 지고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던 SBS '런닝맨'과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현재 알려지고 있는 바로는 두 사람의 갑작스런 하차 발언에 동료들과 제작진이 이를 만류하고 있는 상태.
녹화 예정이었던 촬영을 모두 취소한 것 역시 개리와 길이 빠진 상태에선 녹화를 강행한다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제작진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런닝맨'과 '무한도전'에 모두 출연 중인 유재석과 하하의 부담감이 클 것이라는게 대다수의 견해다.
연이은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녹화 취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같이 해줬으면 좋겠음 하차는 문제를 없애는 근원적 해결방법이 아님" "유재석씨를 믿습니다! 어깨는 무겁겠지만.. 유느님 밖에 이 둘의 하차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멤버들이 잘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그간 우정이 헛되지 않게" "유느님ㅠㅠ 그 화려한 언변으로 리쌍오빠들을 구원해주소서" "하하랑 유재석은 배로 머리 아프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들국화의 '사노라면' 가사 일부를 게재하며 하차 선언 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대신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