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는 2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1회말 결승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1루때 첫 타석에 등장, 소프트뱅크 선발 아라가키 나기사의 시속 129㎞짜리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스탠드 상단에 떨어지는 대형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로써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전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퍼시픽리그 홈런 선두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라이온즈)도 시즌 25호 홈런을 날려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종전 0.287에서 0.289로 끌어 올렸다. 2타점을 보탠 이대호는 시즌 87타점째를 올려 사실상 리그 타점왕을 예약했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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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