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호텔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호텔 서비스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11개 특급호텔을 대상으로 최근 6개월 간 이틀 이상 투숙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외국인 11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롯데호텔이 전년보다 5점이 오른 83점을 획득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고객기대수준과 고객인지품질 평가에서는 89점과 87점의 고득점을 받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 체인호텔들을 누르고 수위에 오르게 됐다.
롯데호텔은 호텔 내 식품안전을 특별히 전담하는 '식품안전팀'을 구성, 전 체인호텔의 위생관련 업무를 철저히
관리 및 총괄하고 있다.
또 롯데호텔서울인 자랑인 국내 유일 미슐랭 3STAR CHEF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는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정부의 식약청의 기준을 따른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와인 기사작위를 수여 받은 공승식 소믈리에를 중심으로 전문 소믈리에를 적극 육성해 국내 와인 전문가와 애호가를 위한 다양한 와인디너를 개최하고 있다.
송용덕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은 전임직원이 고객을 진심으로 감동시키는 마음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글로벌 리딩 체인호텔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6년 중국 선양 등에 진출해 2018년까지 전세계 각지에 40~50개의 체인호텔을 운영하는 아시아 톱3 호텔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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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서울 외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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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