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D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외사부(김형준 부장검사)는 24일 김 총리의 조카며느리 박모씨(37)에 대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김 총리의 조카며느리인 박씨는 전 G그룹 회장의 딸로 L그룹 허모 회장의 아들과 결혼했다. 허 회장의 부인이 김 총리의 누나로, 박씨는 김 총리의 조카며느리다.
박씨는 국내 한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중남미 국가 국적을 허위로 취득한 뒤 관련 서류를 학교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달 초 외국인학교 입학 요건을 갖추지 못한 학부모에게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해주고 돈을 챙긴 유학원·이민알선업체 관계자 3명을 구속한 데 이어 1차 소환 대상 학부모 50∼60명을 차례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금까지 조사 대상 가운데 재벌가의 딸과 며느리 등 학부모 10여명을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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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