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46)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가 패닉에 빠졌다.
우종완은 지난 15일 오후 숨을 거뒀다.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정완의 갑작스런 비보에 평소 그와 친분을 나눈 스타들 역시 충격에 휩싸였다.
이승연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승연씨가 SBS 새 드라마 '대풍수' 촬영현장에서 사실을 접하고 패닉에 빠졌다"고 밝혔으며, 우종완의 빈소가 마련된 후 가장 먼저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의 죽음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연과 우종완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오며 친분을 쌓아왔다.
우종완의 20년 지기 친구 김희선 역시 패닉상태다.
스포츠 한국은 16일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희선이 방금 우종완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굉장히 슬퍼하고 있다"며 "드라마 촬영일정이 급박해 당장 빈소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김희선의 의지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우종완과 인연을 맺은 정준하도 우종완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정준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종완이형.........ㅠㅠ"라는 글로 슬픔을 전하며, 그의 사망에 비통함을 드러내는 동시에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한 이외수 글을 리트윗했다.
앞서 소설가 이외수는 "국내 첫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씨가 자살했군요. 미니홈피 등에 찾아가 악플을 남기는 철면피들이 이번에는 없기를 바랍니다. 어떤 이의 죽음이든 죽음은 큰 아픔을 남깁니다. 상처받은 영혼에 약을 발라주지는 못할망정 소금을 뿌려서야 되겠습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20대 초반 프랑스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공부한 우종완은 90년대부터 패션디자인과 인테리어, 광고, 홍보, MD 등을 총괄하는 국내 최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연예계에 두터운 인맥을 과시했다.
한편 우종완의 시신은 서울 한남동 순청향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곳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18일 오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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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