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8월 미국의 주택압류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장조사 업체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8월 은행의 주택압류 건수는 5만 2380건으로 직전월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9% 넘게 줄어든 셈이다.
다만 동기간 첫 모기지 지불체납통보를 받은 가구 수는 9만 9405건으로 직전월에 비해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13% 넘게 줄어든 수준이다.
한편 20개 주에서 주택압류건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뉴저지와 뉴욕주와 같이 주택 압류에 법원 시스템을 이용하는 주들이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일리노이주는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가장 많은 주택압류건수를 기록한 주로 기록됐는데, 총 1만 7781건을 기록해 298가구 당 한 가구꼴로 주택 압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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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