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증가를 기록했다. 정제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가솔린 재고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소폭 감소했다.
12일(현지시간)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199만 배럴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260만 배럴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같은 기간 원유수입은 53만bpd 늘어난 853만bpd이고 쿠싱지역의 재고는 82만8000배럴 감소한 440만9000배럴로 집계됐다.
가솔린 재고는 118만 배럴이 줄어들어 160만 배럴 감소 예상을 밑돌았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148만 배럴 급증하며 20만 배럴 증가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정유시설 가동률은 1.4%포인트 떨어진 84.7%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0.8% 포인트 증가를 전망했었다.
한편 재고 증가 소식에 이날 오전 11시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물은 0.13% 하락한 배럴당 97.04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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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