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가 FTA를 활용한 기업들의 해외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금융 등 지원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2차관은 7일 제14차 FTA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미국, EU 등 주요국과의 FTA 체결확대로 정부조달시장이 추가 개방되거나 진입장벽이 완화돼 우리 기업의 진출기회가 확대되고 있지만 진입장벽, 외국기업에 대한 차별 등의 존재로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각국 정부는 접촉 편의, 대금 결재, 사후 관리 등의 사유로 현지거점이 없는 업체로부터 조달을 기피하고 특히 외국정부 및 국제기구 조달은 후불결재 방식을 취해 기업규모가 작을 경우 곤란을 겪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해외진출 준비기업에게 입찰정보 및 컨설팅 제공을 강화키로 했다. 오는 11월에 해외 정부조달시장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간접조달 진출기업의 현지 벤더와의 접촉기회 제공을 확대키 위해 전시회 참가지원 확대, 사절단 파결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직접조달 진출기업의 현지거점 확보 지원강화와 해외 정부조달 진출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성공모델 창추를 위해 美, EU 정부조달시장 진출 선도기업을 육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2015년까지 300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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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