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상임고문측은 6일 금태섭 변호사가 폭로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의 '불출마 종용' 전화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유신의 딸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비난했다.

정 후보측 이원욱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불법사찰이라는 독재정권의 망령이 되살아나 2012년을 흔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어둠의 제왕 볼트모트가 생각나는 사건"이라며 "제발 그만두고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안 원장을 돕고 있는 금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준길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으로부터 지난 4일 안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대선 불출마를 종용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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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