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소신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병헌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에 출연해 'K-필름, 한국 영화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펼쳤다.
이날 방송 말미에 박상범 앵커는 "앞으로 할리우드 활동에 더 주력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이병헌은 "난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어로 연기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배우 입장에서도 가장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할리우드는 나에게 찾아온 또 다른 세계인 것은 맞지만 주는 아니다"면서 "내가 아무리 영어를 많이 배워 미국인처럼 유창하게 이야기할 수 있더라도 그들의 정서와 문화를 그들만큼 잘 표현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악역과 선한역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할리우드에서 인지도를 높여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되면 역할에 대한 고민은 없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소신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방송에서 정말 멋졌음! 남자로도 배우로도 만점인듯" "이병헌 멋있다" "이병헌 덕분에 지루했던 뉴스 잠시나마 재미있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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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