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포스코가 6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강남구와 협력해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강남구 거주 다문화 가족 중 신청을 받아 선발된 6쌍의 다문화 부부(중국3, 베트남2, 캄보디아1)가 초대돼 결혼식을 올렸다.
행사는 신랑·신부가 함께 하는 사랑의 서약, 부부의 사연이 담긴 편지낭독, 지난해 결혼식 참가자 축가 등 스토리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응규 포스코 CR본부장은 “태어난 곳도 말도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누구보다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큼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서로의 장점을 더 큰 아름다움으로 꽃 피우시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결혼식에 참여한 장미 씨는 “6년여 결혼생활 동안 처음으로 친정 엄마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 사진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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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