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6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두고 변동폭이 극도로 축소되는 모습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30분 현재 1135.90/1136.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10/0.0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0.50원 하락한 1135.5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135.20원과 1136.30원 사이에서 좁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9월물은 전일 종가인 1136.60원에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0.80원 내린 1135.80원에서 개장해 1135.80원과 1137.0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94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8% 오른 1875.5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87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방향성이 없다”며 “오늘 저녁 ECB 회의를 앞둔 상황이라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특별한 수급도 보이지 않는다”며 “전체적으로 시장 거래도 위축되고 관망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ECB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정책 기대로 하락 출발했으나 결제수요와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되면서 1130원대 중반에서 정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달러/엔 환율은 78.44엔, 유로/달러 환율은 1.259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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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