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측은 배트걸 지난 4일 신소정이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이유로 "배트걸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 측은 롯데 배트걸을 신소정에서 치어리더 박기량으로 급히 교체했다.
신소정이 그만둔 이유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그녀의 휴대폰은 정지가 된 상태로 연락이 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롯데 배트걸로 채용된 신소정은 동아대 무용학과 3학년에 휴학 중인 학생으로 지난 5월19일 부산 KIA전에서 얼굴을 알린 후, 올 시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일부 팬들은 사직구장을 대표하는 '사직여신'으로 부를 정도였다.
신소정은 부산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스타로 떠오르며 지난 6월에는 온라인 야구게임 '야구9단'의 이벤트성 스폿 CF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진짜 귀엽던데" "충격이다..이제 못보는거야 맙소사" "갑작스런 엄청난 관심이 부담이 된모양인가" "롯데남팬들 상심이크겠네요 인기많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신소정은 자신의 이상형이 롯데의 외야수 전준우 선수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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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