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선물은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과 공동 경기 부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박동진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전일 기획재정부 차관의 '창의적 경기부양책 차주 발표' 발언은 의미가 크다"며 "현재는 정확한 정책 범주가 불분명하지만, 비전통적 재정정책은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경기 활성화, 집행수준 확대를 통한 불용 예산 최소화, 예산목적 재편성을 통한 실물경기 부양 예산 추가 확보 등의 맥락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전일 박재완 재정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선 매파적 해석보다는 경계성 발언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재정정책의 연내 집행이 유력한 가운데 한은의 경기부양 통화정책과 병행되면서, 재정·통화 정책의 자제가 아닌 정부와 한은의 공동 경기 부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전일 재정부 장관 발언은 최근 국고금리 하락에 따른 기준금리 압박기조가 강화된 가운데, 금통위를 앞둔 시장 경계성 발언 정도로 해석하는 편이 옳다"고 지적했다.
특히, 금리인하가 단행됐던 지난 7월 금통위를 앞두고 재정부 장관의 매파적 발언이 일시적 금리 상승과 시장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을 기억할 때 전일의 발언은 큰 의미를 부여키 어렵다고 강조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날 국채선물의 보합권 등락을 전망하며 3년 만기 국채선물의 예상 레인지로 106.15~106.3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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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