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완 장관은 4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Economist Bellwether Conference’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경제의 도전과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장관은 “한국이 새롭게 맞이한 Post 무역 1조 달러 시대와 2만 달러 국민소득과 5000만 인구규모의 중견국가 시대에는 더 이상 과거의 ‘추격(catch-up)전략’만으로는 선도국가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Korean Route’를 위해서 우선 한중 FTA 등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확대에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시아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9.4% 성장했으며 2010년 기준 전세계에서 GDP에서 28%에 달한다. 특히 ADB는 세계금융자산중 아시아 비중이 2009년 23%에서 2050년 45%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박 장관은 성장과 복지와의 관계 정립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그는 “‘일하는 복지(workfare)’를 통해 소득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면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적 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우리경제의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에너지 등 미래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장동력을 확충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건전재정, 기업경쟁력 강화, 은행부문의 취약성 완화와 같은 기본기를 중시하는 전략위에 우리나라의 ‘Korean Route’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나가는 초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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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