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선물은 4일 국채선물 시장이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기대감에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은호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일 국채선물은 ECB 정책 기대감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폭의 약보합 개장을 예상하며 레벨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에 제한적인 약보합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9월 ECB 정책회의에서 재정위험국의 3년 이내 단기물 국채매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전일 드라기 총재는 3년 이내 단기물 매입이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언급을 하며 6일 ECB회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갔다"며 "무한정 국채매입 또는 금리캡 가능성에 있어서는 스페인과의 추가긴축에 대해 계속 논의가 진행 중일 수 있어 9월 ECB회의에서 언급될 가능성은 낮으나 ECB의 법적 문제가 없는 단기물 위주의 국채매입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언급될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현재의 가격대에 대해서도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6일 ECB, 12일 FOMC 등을 앞두고, 13일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으로 롱을 잡기도 부담스런 가격대"라며 "단기적으로 ECB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고 오늘을 기점으로 코스피선물에서 기술적인 단기매수신호 발생가능성이 점증됨에 따라 추가 롱 마인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의 예상 레인지로 106.23~106.38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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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