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하락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증권사의 본드스왑 언와인딩 물량도 IRS금리를 낮췄다.
IRS금리는 1~10년 구간에서 전일비 3.50~4.00bp 하락했다. 8월 소비자물가가 1%대로 안정되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장 후반 증권사의 본드스왑 언와인딩 물량에 IRS금리는 낙폭을 좀 더 늘렸다.
6~9개월은 여전히 비드 우위의 장세가 이어졌다. 3.16%의 91일물 CD금리에 비해 단기 구간 IRS금리가 너무 낮다는 판단에 비드가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 시중은행 스왑 딜러는 “장 후반에 증권사 쪽 본드스왑 언와인딩 물량에 채권금리보다 IRS금리 하락폭이 커졌다”며 “거래가 많지는 않았는데 2/10년 오퍼가 강하면서 커브가 플래트닝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물가가 워낙 낮게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무게가 더 실렸다”며 “10년 현물에 장중 2.99%까지 사자가 있을 정도로 강했고 분위기 자체는 추가 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다”고 전했다.
한 스왑 브로커는 “오전 국채선물 고점 레벨에서는 IRS 커브 변동이 거의 없었는데 저점 찍고 반등하는 시점에서 오히려 레벨이 눌리면서 플래트닝됐다”며 “1, 2, 3년, 2/10년 거래가 중심이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1~10년 구간에서 1.00~3.00bp 내렸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앞선 스왑 딜러는 “미국 휴장이라서 크로스 태핑 자체가 별로 없었다”며 “2, 3년으로 포워드 물량이 있었고, 막판에 3년 크로스 비드가 있어서 긴 쪽이 더 내렸다”고 진단했다.
그는 “양적완화 이슈는 주식시장에는 영향을 주겠지만 지금 달러가 충분한 상황이라 추가 양적완화가 시행된다고 해도 국내 달러 유동성을 개선시키는 이슈가 아니라 영향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
IRS금리(%) |
전일비 |
CRS금리(%) |
전일비 |
CRS-IRS |
BOND(%) |
IRS-BOND | |
|
1년 |
2.8200 |
-3.50bp |
2.0900 |
-3.00bp |
-73.00bp |
2.8100 |
1.00bp |
|
2년 |
2.7050 |
-3.75bp |
1.8400 |
-3.00bp |
-86.50bp |
2.7800 |
-7.50bp |
|
3년 |
2.6925 |
-4.00bp |
1.7900 |
-1.00bp |
-90.25bp |
2.7500 |
-5.75bp |
|
5년 |
2.7225 |
-4.00bp |
1.4600 |
-1.00bp |
-126.25bp |
2.8300 |
-10.75bp |
|
10년 |
2.8800 |
-4.00bp |
1.4900 |
-1.00bp |
-139.00bp |
3.0000 |
-12.00bp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