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 매체는 tvN 측의 말을 빌려 "김구라가 이영자 공형진의 바통을 이어 13일부터 '택시'의 MC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구라는 첫회에서 활동을 중단하고 쉬는 동안 그리웠던 사람들을 만나며 그간 근황과 심경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김구라는 2002년 진행한 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는지 이런,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니냐"며 위안부를 비하 발언, 이는 지난 4월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논란을 빚자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구라는 "제작진의 설득이 있었고, 오랜 고민 끝에 MC 자리를 맡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며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하는 토크쇼보다 택시를 타고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현장성 있는 토크쇼를 원했다"고 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상파 데뷔 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택시'의 김종훈 PD와의 인연도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
김구라의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스는 복귀안하나 ? 게스트로 한번 나오고 엠씨로 다시 복귀하면 좋겠다", "진정한 빠름은 여기 있군요 자숙 이럴거면 왜 온갖법썩 떨면서 들어간건지", "그냥 자숙만 했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위안부할머니들을 자주 찾아간 점을 좀 보아줄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와 함께 '택시'를 이끌어갈 MC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첫 회에서는 방송인 김성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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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