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야권의 유력한 잠재적 대권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범야권 원로들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
범야권 원로모임인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원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함세웅 신부는 31일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는 "시대적 요청으로 그 분(안 원장의) 의무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함 신부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안철수 교수는 우리 집단적인 여망의 한 대표적 상징으로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철수 현상'은 야당이든 여당이든 기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표출됐다는 측면이 있다"며 "새로운 세대들은 이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원장으 출마 방식과 관련해선 "어느 분이 되든 대통령 선거 전에 야권 후보들 중에 국민 경선을 통해서 우리들 후보로서 뽑힌 분이 바로 여당 후보와 대결할 수 있는 후보로 가장 적절한 분"이라면서 어떠한 형태든 민주당 후보와 안 원장이 단일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민주당 내에서 논의되는 야권연대 파기론과 관련해선 "(연대는) 해야 한다"며 "통합진보당도 더 큰 마음으로 껴안고 나가야 되지 않겠냐"고 말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해선 "박정희 유신 독재자의 딸이기 때문에 박근혜 의원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유신 독재자의 공범자"라며 "박근혜 의원은 어머니의 역할, 제2인자 역할,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고 구국봉사단 총재 역할도 했다. 이 역할에 대한 것은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