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동양증권 등 5개 증권 및 은행들이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30일 기획재정부는 JW 메리어트호텔에서 2012년 상반기 우수PD 시상식을 열고 동양증권 등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동양증권이 증권부문을 포함해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증권에서는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이 2,3위를 차지했다.
또 은행권에서는 한국SC은행이 1위를 차지했고, 기업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재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PD의 국고채 인수 및 시장조성 실적을 평가하여 상위 5개사에 대해 기관표창을 하고 있다.
재정부 김동연 차관은 이날 시상식에 APEC 재무장관회의차 러시아 출장 중인 박재완 장관을 대신해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차관은 "우리나라 국고채 발행 잔액이 약 358조 수준으로 외환위기 당시보다 20배 이상 증가했다"며 "유통거래량도 제도개선과 거래시스템 선진화로 채권 거래의 60%에 달할 만큼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국고채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제고되면서 물가채 등 투자상품이 다양해지고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연기금 보험사와 외국인 투자수요도 지속되고 있는 등 우리나라 국고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김 차관은 "국고채 시장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금융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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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