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에서 신민아는 다크서클 짙은 쾡한 눈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녀귀신 아랑(신민아)은 왜 자신이 억울하게 죽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옥황상제(유승호)를 찾아가 '죽음의 이유를 밝힐 수 있게 인간이 되게 해달라' 당돌한 제안을 건냈다.
이를 옥황상제가 받아들여 아랑은 마침내 시한부 인간으로서 이승으로 내려오게 된다.
사라진 아랑을 기다리던 은오(이준기)는 인간이 되어 돌아온 아랑이 반갑지만 아랑이 가지고 있던 자신의 생모의 비녀가 사라진 사실을 추궁하며 아랑과 싸운다.
은오에게 있어 비녀는 어머니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였기에 비녀가 없어지자 아랑에게 불같이 화를 낸 것.
화가 나 밖으로 나가버린 은오는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아랑이 있는 방으로 돌아가는데 인형같이 곱게 뒤돌아 앉아있던 아랑이 얼굴을 돌리자 은오는 깜짝 놀란다.
광대까지 내려온 아랑의 다크서클을 한 채 멍한 표정을 한 아랑은 "사람이 되어 잠을 못자니 이런 부작용이 있군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관계자 또한 "신민아가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해서 은오는 물론 촬영 스텝모두 아랑 때문에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29일 방영된 MBC '아랑사또전' 5회는 전국기준 12.4%(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방송 보다 2.0%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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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