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코스닥 상장사 신텍과 삼일회계법인을 상대로 분식회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코스닥 상장사 신텍과 삼일회계법인을 상대로 분식회계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중이다. 현재 주식운용 위탁팀을 중심으로 신텍분식회계 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 신텍의 소액투자자들은 삼성중공업과의 M&A 불발과 거래정지로 손해를 입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에 들어가 1심에서 승소한 바 있다.
국민연금은 국내에서 운용하는 주식의 절반 이상을 40여 개 국내 자산운용사에 위탁하는데, 신텍과 관련한 손해는 중견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서 발생했다.
국민연금과 별도로 문제의 펀드를 운용한 자산운용사들도 신텍과 삼일회계법인을 상대로 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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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