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책 기대가 높아지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2분 현재 1134.10/1134.2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60/2.5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1.70원 내린 1135.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레벨을 조금씩 낮춰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5.00원, 저가 1133.8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 내린 1135.6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1.70원 하락한 1136.8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선물은 1135.00원과 1136.80원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111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20포인트, 0.01% 오른 1916.54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82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ECB와 Fed의 추가 부양 기대감에 유로화가 다시 반등하면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출발하고 있다”며 “원화는 상대적으로 경기불안 우려감이 하반기에 거세지고 있고, 9월 금통위 금리인하 기대감 등 약세 요인이 복합적이라 강한 하락세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각 달러/엔 환율은 78.61엔, 유로/달러 환율은 1.2559달러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