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9일 음식료주에 대해 food inflation에 대한 우려 높아지고 있어, 이 섹터가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할 수 있는 기반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3개월간 음식료 섹터 중심 테마는 해외 성장(오리온, CJ제일제당)에서 방어적 내수 기반(KT&G, 농심, 스몰캡)으로 이동하며 일종의 '정상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Food inflation 위험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밸류에이션 부담 낮은 종목 위주로 KT&G를 최선호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8월 들어 가공식품 가격 인상 러시. 6월 이후의 곡물가 급등이 배경이고, 부분적으로는 가격 규제 공백도 한 몫. 9월 이후 가공식품 PPI 상승률 크게 높아질 듯
- 2000년 이후 세 차례의 가공식품 cost push inflation cycle에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이 경험한 실적, 주가 수익률, 밸류에이션 변화가 시사하는 바에 주목
- 2004년, 2008년, 2011년의 food inflation cycle은 모두 원가 부담에 기인했고 수요 감소로 귀결. 또 주요 기업들은 대체로 비정상적인 원가 상승 환경 하에서 충분한 가격 전가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매출총이익률 악화를 경험. 그 결과 사이클 초기 국면에서 주요 업체들 PER 하락하며 주가 수익률 매우 부진했음
- 반대로 곡물가 하락 후 가공식품 PPI 안정화되는 구간에서는 수익성이 제한적으로나마 회복되고, PER 배수 정상화되면서 주가 수익률 양호
- 결국 평상시와 달리 food inflation 하에서의 급격한 제품 가격 인상은 수요 감소와 원가 부담에 따른 마진 하락의 동의어인 셈
- 당사의 커버리지 개시 후 최근 3개월간 음식료 섹터 중심 테마는 해외發 성장(오리온, CJ제일제당)에서 방어적 내수 기반(KT&G, 농심, 스몰캡)으로 이동하며 일종의 ‘정상화’ 과정 진행
- 그동안 주요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배수는 중단기 고점 형성. 그러나 food inflation에 대한 우려 높아지고 있어, 이 섹터가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할 수 있는 기반 약화. Food inflation 위험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밸류에이션 부담 낮은 종목 위주로 투자 대상 압축 권함. 섹터 의견 Neutral로 하향, KT&G 최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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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