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의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최근 회의에서 재할인율을 0.25% 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은 이 금리를 0.5%까지 25bp 인하하는 방안을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8일(현지시각) 공개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재할인율 의사록에 따르면 이 같은 두 지역 연방은행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10개 지역 연방준비은행들은 재할인율을 기존 0.75%로 유지하기를 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공개시장위원회에서 연방기금금리를 현행 제로(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 경제 성장세가 둔화됐음을 인지하고 추가완화책이 필요할지 모른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재할인율 결정 회의에서 대부분의 연방은행 이사들은 경제 여건이 중기적으로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여전히 실업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이번 의사록에는 또한 주택 시장은 개선됐지만 사기업들은 고용과 투자를 결정하는데 여전히 조심스러운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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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