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뉴욕주가 에너지 음료업계를 상대로 제품 성분 및 건강효과 왜곡 표기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월 에릭 슈나이더맨 뉴욕주 검찰 총장이 펩시와 몬스터베버리지, 리빙에센셜 등 에너지음료 제조업체들에 소환장을 발부, 해당 업체들의 마케팅과 광고 관례에 관한 정보를 요구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에너지 음료는 식품점과 주유소 등을 중심으로 미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만도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
앞서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주 시장은 레스토랑, 영화관 등에서 대형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당시 음료 업계로부터 강한 반발을 산 바 있다.
업체들은 에너지 음료의 효과를 극찬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음료 성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표기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펩시와 몬스터, 리빙에센셜의 대변인들은 관련 코멘트를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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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