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28일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권혁세 금감원장,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40개 대학, 134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꿈을 키우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금융교육을 담당할 봉사단 창단은 금융소비자보호처가 '금융소비자 교육 도우미'로서 추진해 온 대학생 금융교육의 결실을 청소년 금융교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첫 전국규모 금융교육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대학생 금융캠프 참가자 및 FSS 금융아카데미를 수료한 대학생 중 지식기부 등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금융교육 인정교과서'를 토대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전파할 봉사단을 창단했다. 'FSS DREAM'은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강국의 꿈을 이룩하자는 뜻으로 DREAM(Do Right Education And Mentoring)으로 명명됐다.
'FSS DREAM'은 FSS 금융아카데미 수료자 27명, 공공기관의 금융교육 프로그램 이수 대학생 77명 및 금융캠프 참가자 30명 등 전국 40개 대학 총 134명으로 구성된다. 활동지역은 수도권 74명, 부산·경남 14명, 대구·경북 11명, 대전·충청 14명, 광주·전라 12명, 제주 5명, 강원 4명으로 전국 각지에 분포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권혁세 원장은 "금감원의 대학생 금융역량 향상 교육을 수강생의 교육 봉사를 통한 합리적인 Young Consumer 육성 과정으로 연계·발전시킴으로써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금융소비자보호처의 '금융교육 도우미' 역할을 확대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금감원은 각급 학교,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단체, 후원사와 협조체계를 보다 공고히 해 신규 금융교육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의 활동 내역과 향후 수요 등을 고려해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 각계 각층의 재능나눔, 교육기부 등 봉사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기관 은퇴자, 정년퇴직 교직원 등을 금융교육 봉사단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금융감독원과 NH농협금융지주는 봉사단 창단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은 시골읍면 등 전국 각지에 구축·운영하고 있는 1175개 점포망을 이용해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의 지역별 조직구성 및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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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