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KBS2 '승승장구' 녹화에 장미란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 박태환은 "미란 누나와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 처음 인사를 나눴다. 친해지고 싶어서 내가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봐 친분을 쌓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미란 선수는 "남자가 나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일은 익숙지 않은데, 멋진 남동생이 나에게 연락처를 물어서 놀랐다"며 당시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번은 태환이가 만나자고 전화가 와서 나갔더니, 빼빼로 데이라며 나에게 빼빼로를 선물해주더라"고 밝혀 방청객들을 술렁이게 했다고.
이날 장미란은 "나는 아무리 친해도 후배가 반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태환이가 처음에는 존댓말을 했는데, 어느 날부터 나에게 반말을 하더라"라고 밝혀 듣는 이들을 긴장시켰다.
"말할 타이밍을 놓쳐서 뭐라고 하지 못했더니 계속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더라. 이제는 다른 후배들이 태환이는 반말을 하는데 본인들은 왜 못하게 하냐고 투덜거리기도 한다"고 덧붙여 박태환과의 친분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국민 남매' 장미란-박태환의 진솔한 모습은 28일 KBS2 '승승장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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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