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카카오톡과 트위터,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8월 27~9월 1일정도 까지 태풍이 한반도를 덮을거래요 아마 복구는 12월정도에 다돼갈거고 세금 물론 만만치않게 내게 될거고요 우리는 학교갈때마다 뭐 자동차나 바위 전봇대 피해가겠죠"라며 "양초나 손전등 준비하시고 직접먹을수있는 삼각김밥같은 음식 많이 사두시고 폰은항상 배터리를 채워두세요"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사재기를 독려하는 듯한 출처 불명의 글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어 "매미(2003년)라는 태풍이 한반도를 스친것 뿐인데 전봇대 뽑히고 가로등 날라가고 배수구도 터지고 사람은 이재민 10000명 실종 30명 사망자 100명 부상자 300명대박이죠? 근데 이번 볼라벤은 이것보다 훨씬크대요 볼라벤 태풍크기는 우리나라를 안보이게 덮어버리는 크기에요"라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듯한 내용도 들어 있었다.
또 27일 밤에는 SNS상에 "제주도에서 조랑말이 날아다닌다"는 메시지가 떠서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일부 네티즌들은 "인천에 피해가 제일 심하다고, 한반도 전체에 쓰나미와 맞먹는 피해를 입을것" "볼라벤의 방향이 달라져 한반도 전체가 헬 게이트(Hell Gate·지옥의 문)가 될 것" 등 예상태풍 피해를 미리 속단하는 글도 돌아 다녔다.
다음은 태풍 괴담 전문.
"이번 태풍 볼라벤 학원안간다 학교안간다 이런사람들 있죠? 좋아하는사람도 있을거에요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그전에 매미라는 태풍(곤충 매미말고)이 한반도를 스친것 뿐인데 전봇대 뽑히고 가로등 날라가고 배수구도 터지고 사람은 이재민 10000명 실종 30명 사망자 100명 부상자 300명대박이죠?
근데 이번 볼라벤은 이것보다 훨씬크대요 볼라벤 태풍크기는 우리나라를 안보이게 덮어버리는 크기에요
사람이 날라가는정도는 33m/s 인데 이번 볼라벤은 47m/s라네요 설명안해도 아시죠? 이정도의 크기라네요
8월 27~9월 1일정도 까지 태풍이 한반도를 덮을거래요 아마 복구는 12월정도에 다되갈거고 세금 물론 만만치않게내게 될거고요 우리는 학교갈때마다 뭐 자동차나 바위 전봇대 피해가겠죠
하지만 집 창문 온통 신문지로덮고 물을뿌려 붙게하면 나무를덮어도 깨지는 유리가 신문지로 우리의 생사를 갈라준다네요
양초나 손전등 준비하시고 직접먹을수있는 삼각김밥같은 음식 많이 사두시고 폰은항상 배터리를 채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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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