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8일 채권금리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채권시장은 낮아진 금리레벨에 대한 부담감으로 최근의 강세모드를 마무리하는 모습이다. 주말로 예정된 잭슨홀 이벤트를 앞두고 주식시장이 기대감을 이어가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기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대기매수가 탄탄할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보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 종가보다 1bp 상승한 2.82%에 매도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보다 1bp 오른 2.92%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10년물 12-3호는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3.06%을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3틱 내린 106.10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2틱 오른 106.15로 출발해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은 116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신권과 개인도 각각 120계약, 244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선물이 1990계약의 매수우위로 대응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가보다 15틱 하락한 116.4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5틱 내린 116.50으로 출발해 116.37~116.55의 레인지를 형성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레벨부담 때문에 강세는 제한될 것"이라며 "주말 잭스홀 미팅과 다음 달 1일 드라기총재 연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자산의 가격도 강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근 지속된 강세는 오늘 정도에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국고30년 인수단 구성으로 국고20년은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국채10년은 상대적 약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크게 밀릴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전고점 말곤 딱히 저항선이 없어 기술적으로도 매우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소 밀리더라도 월말지표 부진을 감안해서 대기매수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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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