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28일 오후 수도권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권 안에 든다는 예보에 수도권 거주자들의 '태풍 신문지 붙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신문지 붙이는 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연일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초속 50m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하는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젖은 신문지를 유리창에 붙이는 것이다.
13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태풍에 대비해 신문지를 붙이는 방법을 공개함과 동시에 직접 태풍 대비실험을 진행해 '태풍 신문지'효과를 입증했었다.
또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태풍대비 신문지'라는 제목으로 '태풍 신문지' 붙이는 방법을 담은 글이 게재됐다.
방법은 이렇다.
첫째, 창문 안쪽에 물을 뿌린 후 창문 틀의 실리콘 부분부터 천천히 붙인다.
둘째, 물 하나로 신문지 고정이 불안하다면 그 위에 청테이프를 X자 모양으로 덧붙인다.
셋째, 신문지를 창문에 고정시킨 후에는 신문지의 수분이 증발되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무기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물을 뿌려준다.
특히, 창문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서 신문지를 촘촘히 붙여주면 유리의 장력이 커져 창문이 깨지거나 부서지는 것을 막아준다는 내용도 있다.
한편,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기상청은 27일 오전 전국적으로 태풍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서울시 교육청은 28일 하루 서울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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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