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동양증권은 AMOLED 장비주의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 투자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성호 동양증권연구원은 28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디스플레이 투자를 계획된 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며 "하반기 투자를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수주지연과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로 삼성디스플레이의 내년 투자에 대한 의구심도 확대되고 있지만 투자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이다.
그는 삼성전자가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AMOLED 는 아직 초기국면이어서 대규모 투자가 유력하며, 차세대 폼팩터로서 플랙서블을 선정한만큼 추가적인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에게는 기술도 있고 적용할 제품도 있다며 경박단소의 Flexible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은 이미 확보되어 있지만 효율성과 수익성 관점에서 투자시점 결정 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AMOLED 투자는 필요한데 문제는 시기라며 3분기 내 확정수주가 나오지 않으면 AMOLED 장비업체의 3분기 실적은 또 한번 바닥을 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현재 수급상황을 고려할 때 연내 A2 확장설비 투자는 필요하다며 3분기 실적이 확인되는 11월 중순 이전 에 수주가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내년으로 예상되는 A3와 V1 투자계획도 11월경에 부각되면서 모멘텀 강화 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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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