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안녕하세요'에 킹오브 빈대남이 등장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중 2때부터 무려 7년째 친구집에서 자연스럽고 뻔뻔하게 살고 있는 박태양의 친구가 등장한 것.
박태양씨는 삼대가 사는 집얀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일주일에 3일 이상 자신의 집에 서식하며, 가족들고 함께 식사하고, 자신의 옷과 신발 등을 맘대로 사용하며, 아무도 없는 집에도 문을 따고 들어오는 빈대 친구 이야기를 털어놨다.
참다못한 박태양의 할머니가 "너 또 왔냐. 반찬이 남아나지 않는다"며 출입금지를 선언했지만 소용없었다. 빈대 친구는 계속 제집 드나들 듯 박태양 집을 드나들며 은근슬쩍 애교로 이런 상황을 넘긴다는 것.
이에 MC들은 빈대 친구를 만나보기로 했고, 그 친구는 당당히 출연을 감행했다. "왜 눌러사냐"는 MC들 질문에 친구는 "저 친구 집 와이파이가 빵빵하고, 컴퓨터가 없는데 친구 집에 컴퓨터가 2대다. 그리고 밥이 정말 맛있다"는 대답을 늘어놨다.
특히 빈대 친구는 "다들 친구집 놀러가잖느냐. 나는 남들보다 조금 방문 빈도가 잦을 뿐이다. 고민 사연으로 출연할 만큼 심각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뻔뻔함의 진수를 보여줘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28일 '안녕하세요'는 시청률은 10.4%(AGB닐슨,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기성용의 두번재 편과 하정우 이야기를 다룬 SBS '힐링캠프' 시청률은 8.9%, 400회 특집 MBC '놀러와'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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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