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석유·가스, 헬스케어 등이 최근 미국에서 가장 취약한 업종으로 선정됐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7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이들 업종이 유럽발 '스트레스'로 가장 영향을 받은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업종에 속한 기업들은 미국 기업들 중 취약한 회사채와 잠재적 등급 강등, '부정적' 등급전망 가능성 등 3개 심사 기준 가운데 최소한 1개 이상 해당사항을 가지고 있다고 S&P는 지적했다.
취약한 회사채란 신용등급이 'B-'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이들 취약 업종의 기업들은 지난달 미국 부실 회사채의 40%를 차지했다. 올해 파산한 기업 20곳 중 8곳이 이들 취약 업종에서 발생했다.
S&P는 지난달 이들 기업들의 차입 비용이 급등했으며, 금리 스프레드가 전반적인 투기등급채권에 비해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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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